엘프가 팀을 이루어 사냥을 할 수 있는 장소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사냥하고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수집하려면 슬픔의 땅을 추천합니다. 슬픔의 땅에 있는 언데드 좀비와 헬하운드는 매우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엘프에게 필요한 장갑인 신사수의 장갑도 헬하운드가 드랍합니다.
그러나 슬픔의 땅은 파티 플레이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경험치가 두 명에게 나뉘어져서 적게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만약 파티로 사냥을 하려면 저는 ‘글루딘 던전’을 추천합니다.
또는 ‘정화된 대지’ 지역의 타락의 흔적에서 사냥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입니다.
팀을 이루어 난이도가 높은 맵에서 사냥하는 것은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또한, 몬스터를 빨리 처치할 수 있어 사냥 및 아이템 파밍의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가능하면 자신과 친한 친구나 혈맹원들과 함께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제가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타락의 흔적에 있는 몬스터들이 모두 해골형이라는 점입니다. 아직 엘프족의 활을 들고 사냥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곳의 난이도가 조금 더 높고 몬스터의 공격력이 강할 수 있지만, 빨간 물약, 초록 물약, 그리고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아이템을 모두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정화된 대지에서는 해골을 사냥하고 싶지 않다면, 간디 요마 계열 몬스터를 사냥해도 좋습니다. 간디 요마 마법사는 성스러운 빛이라는 마법책을 드랍하며, 간디 요마 궁수는 엘프에게 필요한 장비인 아머를 드랍합니다. 게다가 간디 요마의 HP는 낮기 때문에 사냥이 매우 수월합니다. 제 추천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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